충현서원 소개
충현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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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장의 자랑, 충현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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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대표적인 교육기관으로는 향교와 서원이 있다. 향교는 나라에서 세운 국립교육기관이고, 서원은 사림이 설립한 교육기관이라 할 수 있다. 

충현서원은 1581년에 고청 서기가 창건한 공암서원의 학맥과 전통을 이어오다가 1625년(인조 3)에 ‘충현’이라는 현판을 하사 받았다. 나라에서 현판을 내려 받은 서원을 ‘사액서원’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국왕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서원은 책과 땅, 그리고 노비를 하사받았고, 국가에 대한 세금과 노동의 의무를 면제 받는 혜택이 있었다.  충현서원은 충청남도에 있는 여러 서원 가운데 그 시기가 가장 빠른 유서 깊은 서원이다.

국가로부터 편액을 받기 이전인 1581년부터 ‘공암서원(孔巖書院)’이라는 이름으로 고청(孤靑) 서기(徐起)와 그의 제자들에 의해 설립, 운영되었다.  이 시기를 전후하여 학문연구와 후학양성이 본격화되면서 공주의 대표적인 서원으로 명성을 쌓았다. 1592년에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610년에 복원되었으며, 1624년에는 국가로부터 ‘충현서원’으로 사액(賜額) 되었다. 명실공히 16세기 후반 지역의 대표적인 강학장소로 자리매김하였고, 17세기에 이르러 조선후기 사림계(士林界)를 주도할 저명한 교육기관으로 발전하였다.

충현서원 현판
충현서원 현판

1871년(고종 8)에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일제강점기에도 지역 유림

들의 노력으로 중건되어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는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유교문화유산이다. 충현서원 일원에는 사당을 중심으로 재실, 충현서원사적비, 충현서원사실병우암송선생추향기 등이 남아 있다. 현재 충현서원은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문화재청의 문화재활용사업과 연계하여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인성교육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충현서원 전경
충현서원 전경
충현서원 사우
충현서원 사우